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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이 조용하고 안전한 곳에 자리잡고 살지도 벌써 20년이 다되어 갑니다.
아침이면 새소리와 빈계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장애인들이 자립을 꿈꾸며 하루하루 살아왔습니다. 그런 곳에 학하 민간임대 아파트 공사현장의 공사로 인하여 근 5년여간 안정된 삶이 빼앗겨 버렸습니다.
불과 30m 뒤 안전휀스 하나를 두고 항상 소리와 주변의 조그만한 변화에도 불안이 극도로 높아지는 자폐성 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은 말을 하지 못하지만 그런 공포와 피해가 오면 극도로 흥분을 하며 소리를 지르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발달장애인을 바라보고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는 오늘도 공사현장에 또 해당 기관에 목소리를 높여 보지만 아무도 말못하는 발달장애인을 대변하는 우리의 목소리 또한 그냥 조용히 공사 소음과 함께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4월은 장애인의 날이다 하며 언론이며 모두들 떠 들어 대지만 저희 들에겐 이렇게 아름다운 4월 공사현장의 소음을 매일 귀로 들어야하고 그 흙먼지를 코로 맡아가며 그냥 오늘도 문을 닫고 세상에 나가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언론 또한 우리의 이러한 피해를 그냥 공사 현장에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로만 생각하여 언론에 대한 호소 마저도 그냥 우리의 소리를 들어주지 않네요...
공사 소음보다도 우리가 세상을 향해 힘들다고 소리 지르는 우리의 목소리를 오늘도 그냥 흘려보내는 세상의 무관심이 너무 우리를 힘들고 아프게 합니다.
언제쯤 발달장애인들의 소리를 들어 주실건가요?
언론은 이런 우리의 힘없는 소리를 들어주실 줄 알았는데 언론 마져 우리의 소리를 그냥 메아리 처럼 흘려보내는 오늘 우리는 세상의 약자 이며 그 피해를 그냥 아무 소리 하지 못하고 받아야 하는 힘없는 발달장애인들 입니다.
그 누구도 우리의 삶에는 관심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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